NH농협은행, ‘2026 을지연습’ 참가…비상시 금융서비스 지속 제공 점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23 10:38:46

▲1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2026 을지연습 안보체험존'을 찾아 비상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NH농협은행이 ‘2026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 상황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위기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6 을지연습’에 참가해 국가 비상 상황에서도 농업인과 국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위기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 농협은행은 사이버 위협 대응태세를 비롯해 전시 금융지원,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업무 취급 등 다양한 우발상황을 가정한 분야별 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복합적인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금융업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영업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체사업장 가동, 핵심업무 3시간 이내 복구, 영업점 PC 및 단말기 복구훈련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은행장이 직접 훈련을 주관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실시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조치절차를 숙달했다.

지난 20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표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NH통합IT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복합피해 상황을 가정한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이버 공격, 물리적 위협 등 복합적인 위협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NH통합IT센터의 기능을 유지하고 사이버 대응태세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도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금융서비스 연속성 확보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내방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안보 포토존과 체험존을 운영해 을지연습에 대한 임직원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안보의식 확산에도 힘썼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연습 종료 후 자체 사후강평을 실시해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사항과 개선과제를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2027년도 충무실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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