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X팔각도, 비빔면 볶음밥·틈새 맵불닭갈비 신메뉴 2종 출시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 통해 오프라인 고객 공략 및 제품 인지도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03-31 10:38:58

▲팔도가 팔각도와 함께 ‘팔도비빔면 볶음밥’과 ‘틈새 맵불닭갈비’ 2종을 출시한다./사진=팔도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팔도가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치킨’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해 신제품 메뉴를 선보이며 콜라보 마케팅을 이어간다.


팔도는 팔각도와 함께 ‘팔도비빔면 볶음밥’과 ‘틈새 맵불닭갈비’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팔도비빔면 볶음밥은 팔도비빔면의 액상소스를 닭 철판 볶음밥과 조합해 새로운 감칠맛을 선사한다. ‘틈새 맵불닭갈비’는 팔도의 매운맛 소스 ‘틈새소스’를 활용해 숯불 닭갈비에 베트남산 하늘초의 매운맛과 직화 바비큐 풍미를 더했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가장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 지수(SHU) 6500에 달하는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각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 고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팔도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각도는 전국 약 2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최근 베트남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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