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대리점·고객사 현장 소통 강화…‘한국 배터리’ 브랜드 확산
대전서 대리점 간담회 개최…7월부터 고객사 대상 세미나 진행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7-02 10:36:4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배터리’ 브랜드의 국내 시장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대리점과 고객사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부문에서 그룹 고유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앞세워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리점 간담회와 고객사 대상 테크니컬 세미나를 상시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17일에는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전국 30여 개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2025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배터리 사업부문 세일즈·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산업 트렌드, 정책 변화, 제품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 ‘한국 배터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전주공장 투어를 통해 고객사가 ‘한국 배터리’의 생산 공정과 품질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세미나는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말부터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현장 소통을 통해 기회를 발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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