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TODELI, 네 컷 사진 서비스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포토 솔루션 브랜드 F8 KOREA가 캐나다 시장을 전격 공략한다. F8 KOREA는 최근 자회사인 F8 CANADA를 통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모바일 포토부스 브랜드 'FOTODELI'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FOTODELI'는 매장 기반의 폐쇄형 공간에서 24시간 영업, 무인, 캐시 결제 지원 등 서비스가 진행되는 한국 시장과 다르게 물리적 제약이 존재하는 북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푸드트럭 문화와 포토 부스를 접목한 신개념 네 컷 사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포토 부스가 설치된 트레일러와 트럭을 연결해 이동이 가능한 만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특별한 네 컷 사진을 즐길 수 있고 소음 및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F8 KOREA는 한국의 네 컷 사진 트렌드와 솔루션을 해외로 수출하는 포토 솔루션 회사로 지난해 3월 법인 설립 후 같은 해 10월 모바일 포토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한 PCT 국제 출원을 완료,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들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진 대표는 "'FOTODELI'가 한국의 퀄리티 높은 네 컷 사진 기술과 문화를 북미에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더해 해외 시장에 첫 도전한 만큼, 이 도전이 침체된 한국 네 컷 사진 시장에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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