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6번째 굿윌스토어 ‘밀알하남미사점’ 개점…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7-23 10:36:29

▲우리금융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일터 열여섯 번째 굿윌스토어 '밀알하남미사점'을 개점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기부물품의 재판매 수익을 발달장애인 고용으로 연결하는 굿윌스토어 사업이 경기 하남에 열여섯 번째 매장을 열며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22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하남미사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우리금융그룹이 열여섯 번째로 선보인 이번 ‘밀알하남미사점’은 하남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총 130평 규모의 쾌적한 매장 공간을 갖춰 경기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든든한 자립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경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차별화된 굿윌스토어 모델을 선보여 왔다. 여주에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인 ‘굿윌브랜치’를, 안산에는 화상상담 창구와 고기능 ATM을 갖춘 디지털 특화점포 ‘디지털EXPRESS’와 결합한 매장을 개점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과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전북 전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추가로 건립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울산과 대구, 청주 등 비수도권에 매장을 열어 지역 발달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6월에는 경기 화성에 열네 번째 매장인 밀알신영통점을, 서울 영등포구에는 180평 규모의 열다섯 번째 매장인 밀알신길점을 잇달아 개점했다.

금융 점포와 굿윌스토어를 결합한 모델도 도입했다. 경기 여주에 문을 연 ‘굿윌브랜치’는 폐쇄 예정이던 우리은행 점포를 축소해 운영하고 남은 공간에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킨 숍인숍 형태다. 지역 주민에게 은행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발달장애인 일자리와 기부문화를 확산시킨다.

안산에서는 화상상담 창구와 고기능 ATM을 갖춘 디지털 특화점포와 굿윌스토어를 결합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금융은 올해 전북 전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매장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7월 한 달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활용되며, 캠페인 참여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CJ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과 굿윌기부함 굿즈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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