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KGC인삼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Growth Asia Summit 2025’에 한국 건강식품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의 건강·영양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네슬레, 다논, 블랙모어스, 스위스, 콤비타 등 글로벌 건강식품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 

 

▲KGC인삼공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건강식품 포럼 'Growth Asia Summit 2025'에 참여헤 정관장 홍삼의 우수성과 혁신 기술력을 알렸다./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저속노화’와 ‘혈당건강’ 등 한국의 건강 트렌드를 소개하며, 홍삼이 수백 년간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와 함께 면역력 증진·혈행 개선·피로 개선·혈당 조절 등 7대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임을 강조했다.

또한 R&D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 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남성 건강 전문 제품 ‘알엑스진 홍삼오일’은 전립선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소개됐고, 혈당관리 브랜드 ‘지엘프로’는 식후혈당·공복혈당·GLP-1 등 총 9가지 지표 개선 효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엘프로 더블컷’은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이장군’ 등 다양한 제형과 연령별 제품이 소개됐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4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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