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프렌치 엑설런시-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기념주화’ 출시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4-11-28 10:34:59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프랑스 조폐국의 하이엔드 시리즈 ‘프렌치 엑설런시-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기념주화’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기념주화는 화재 발생으로부터 5년, 2024년 12월 8일 노트르담 대성당 공식 복원 및 재개장을 기념으로 금 4종, 은 3종으로 구성됐다. 1kg 금화와 2온스 은화의 프레젠테이션 케이스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기술)를 삽입해 디지털 소유권 증명서도 같이 발급된다.
1kg 색채 금화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가장 순수한 형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대성당에 경의를 표한다. 금화의 형태는 머리를 맞댄 맞보 형식 아치를 보여주는 윤곽 그대로 거기에 노트르담의 상징적인 콰트레포일(쿼터포일) 장식문양을 담고 있다.
앞면에는 노트르담의 상징인 장미창을 색조로 표현했으며, 뒷면은 성당에 들어설 때처럼 내부를 그대로 보여준다. 정면 아래 성수반, 멀리 보이는 제대 그리고 복원 과정을 보여주듯 성당 지붕을 지탱하는 삼각형 목재 구조물인 트러스의 복잡한 연동을 드러내고 있다.
이 금화는 대성당의 서쪽 장미창을 재현한 단단한 오크 케이스에 담겨 있다. 케이스의 두 문은 성당처럼 열리며 트러스 7번을 축소한 중앙에 금화를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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