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지역 사회 밝은 거리 만들기에 임직원·가족 총동원…벽화그리기 ‘그림드림’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9-11 10:34:58

▲벽화를 그리고 있는 GC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모습/사진=GC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등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일 토요일에 주말 시간을 빌려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C가 진행한 ‘그림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GC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이다.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기부 재능을 통해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에 힘쓰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등 계열사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면서 어두웠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꾸어 놓았다.

GC 관계자는 “임직원 각자가 지닌 작은 재능 하나로 세상을 한층 밝게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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