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멤버십 골프장 휘닉스CC와 태기산CC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신규 골프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휘닉스CC는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 코스로 구성돼 있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휘닉스CC 전경/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휘닉스CC는 최근 2인 전용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소규모 고객을 위한 이 상품은 오는 7월17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평일 18홀 기준 1인 가격은 30만5000원부터다. 패키지에는 18홀 또는 36홀 라운딩, 호텔 수페리어 객실 1박, 조식, 그린피가 포함된다. 조식에는 샐러드바가 무료로 제공된다.

 

태기산CC는 지난해 도입한 카트 투어 프로그램을 하루 2회(오후 12시·6시)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퍼팅 체험과 사진 촬영이 포함된다. 최대 5인 탑승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도 허용된다. 요금은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이며, 1회당 최대 10팀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태기산CC는 반려견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펫 프렌들리 골프’ 환경도 운영 중이다. 골프 전문 여행사 핑골을 통해 반려견 동반 라운딩 패키지 예약이 가능하다. 휘닉스CC와 태기산CC의 패키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골프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골프의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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