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자이리톨’, 캠페인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 진행

치아 관리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 2년 연속 진행
2년간 총 2만5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자일리톨 교육급식 제공
지난 24일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0-25 10:33:14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하며 약 2만5000명의 어린이에게 치아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소재 ‘정의 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 정의유치원에서 (왼쪽부터)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과 김영희 정의유치원 원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은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우수하게 실시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과 수료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은 자일리톨의 치아 관리 습관 정착 캠페인 스마트해빗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캠페인이다.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치아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과 치아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해빗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은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가 서울시 관내의 치아건강 모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아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자일리톨 섭취 습관화 통해 치아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식후에 자일리톨을 섭취하는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사업은 내년 2월까지 총 2만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아건강 실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75개소 유치원 어린이 약 7000명과 초등학교 100개소의 약 1만3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5~11월까지 실시된 1차 교육사업 대상 유치원 어린이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2만5000여 명의 학생들이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생활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취식을 통한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휘바따바(좋은습관)’ 마케팅 캠페인과 글로벌 캠페인 ‘글로벌스쿨’을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스쿨은 핀란드의 초등학생들이 한국과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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