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벡셀, 550W 대용량 파워뱅크 업그레이드해 출시

써큘레이터 약 10시간, 미니냉장고 약 13시간 사용 가능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2-08-03 10:32:12

▲SM벡셀 550W 대용량 파워뱅크 BPS-550W/사진=SM그룹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캠핑용 파워뱅크를 500W에서 50W 증가한 550W 캠핑용 파워뱅크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벡셀 파워뱅크는 50W가 추가된 만큼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 및 충전할 수 있다. 즉 써큘레이터(50W) 약 10시간, 미니냉장고(40W) 약 13시간, 빔프로젝터(60W) 약 8시간, 전기장판(70W) 약 6시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캠핑, 차박, 낚시 등 다양한 곳에서의 야외 활동에 220V 제품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량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와 6.3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220V 순수 정현파로 안정적인 전압을 제공한다. 또한 과전압 보호, 과전류 보호 등 BMS 보호기능이 탑재돼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전류 등을 모니터링 해 배터리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SM벡셀 관계자는 “캠핑 및 야외활동이 대중화됨에 따라 파워뱅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1000W급 파워뱅크를 개발해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뉴얼한 벡셀 550W 파워뱅크는 벡셀 공식 총판 네이버 SCM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경남아너스빌), SM우방(우방아이유쉘),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동아라이크텐) 등 건설부문과 △SM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SM남선알미늄,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등 해운부문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 빌라드 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애플CC 등 서비스·레저 부문 등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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