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S-OIL과 함께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SBA, S-OIL과 ‘2023 S-OIL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공동 진행
신에너지·모빌리티·환경·소재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혁신 스타트업 5개사 선발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7-11 10:44:22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서울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과거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 김현우)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S-OIL(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과 진행하는 공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선발된 기업에는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금+사무공간+글로벌 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이에 대기업 직접 투자유치부터 기술 협력까지 가능해 기술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0년 2월에 체결한 이후, 4년 연속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년간 최종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직접 투자유치(30억원)로 우수 성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S-OIL이 직접 선발한 5개 기업은 투자유치 검토 및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및 사업화지원금, 홍보, 글로벌진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향후 투자심사를 통해 S-OIL 직접투자가 이뤄진다.
서울창업허브(공덕)를 통해 ▲사업화지원금(투자 스케일업 등) ▲서울창업허브(공덕)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상시/협업 공간 ▲글로벌 진출(현지법인설립, JV 등) ▲PR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BA, 유진투자증권, 코벤트벤처파트너스, 피보나치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연계 검토 및 SBA 성장단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서울시 R&D 지원사업) 추천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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