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선언…체질 개선 본격화
유태호 대표 “근본적·과감한 변화 필요”…CP 내재화·책임경영·신사업 확대
ESG 고도화부터 M&A·증설까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속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1-30 10:27:27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태광산업은 ESG 고도화와 공정거래 자율준수(CP) 내재화, 사업본부 책임경영을 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광그룹의 석유화학·섬유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올해 중점 과제로 ESG와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 책임경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설정하고 전사 차원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유태호 대표는 지난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 과감한 변화가 절실하다”며 “올해를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ESG 경영을 고도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수준을 높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한층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태광산업은 현장 중심의 판단을 존중하는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본부 중심 책임경영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성과 창출 구조를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태광산업은 현재 진행 중인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섬유 부문은 기존 의류용 중심 구조에서 산업용 소재 중심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대외적으로 추진 중인 인수·합병(M&A)과 신사업 확대도 병행한다. 유 대표는 “증설 프로젝트 완수와 함께 신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승진자 교육은 2주간 부·차장, 과장, 대리 등 직급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역할 및 역량 강화 교육과 긍정심리 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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