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 진행
신규 계승자 ‘킬런’ 업데이트
차별화된 전투 경험 선사하는 신규 던전 공개
플레이 효율성 강화한 ‘조력자’, 신규 무기 2종 도입
풍성한 보상 선물 ‘겨울 축제 출석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4-12-06 10:31:0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로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킬런’과 ‘얼티밋 샤렌’을 선보인다. ‘킬런’은 독성 스킬을 통해 적에게 산성 침식 피해를 입히고,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적을 관통하는 돌진 스킬 ‘맹습’이 겸비한다. ‘얼티밋 샤렌’은 ‘샤렌’의 고성능 버전으로, 전용 ‘스킬 모듈’인 ‘광역 진압’을 통해 단검으로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고, ‘매복에 걸렸군’을 활용해 은신 상태를 유지하며 암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을 추가했다. 다양한 이동 경로가 형성되는 미지의 함선을 탐험하고, 스킬 공략이 필요한 ‘보이드 차폐막’ 효과를 지닌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해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신규 보스 ‘드레드 아머 특전대’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공격을 구사하고, 처치 시간이 짧을수록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도 업데이트했다. 파괴된 부위가 재생되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구사하는 ‘역류 모드’ 능력을 보유한 변종 거신들이 등장하며 솔로, 멀티 플레이 모두 가능하다. 처치 시 거신 테마 스킨과 부착물 등 상징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효율적인 플레이를 돕는 ‘조력자’와 신규 궁극 무기 ‘볼티아’ ‘망치와 모루’도 추가됐다. ‘조력자’는 플레이어는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대신 획득하고, 기준에 맞게 자동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궁극 무기인 광선 소총 ‘볼티아’는 사격 시 연쇄 전류 공격을 가하고, ‘보이드 차폐막’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총기다. 산탄총 ‘망치와 모루’는 광범위한 적을 제압하는 ‘망치’와 폭발하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모루’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이외 개인 아이템 획득 경험 차이를 줄이는 ‘집중 공략 시스템’을 도입해 선택한 미션을 일정 횟수 만큼 반복하면 목표 보상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매 시즌마다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역배열 강화 시스템’은 기존 패널티를 삭제하고 각종 효과를 상향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2일까지 각 주차별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스프레이’ ‘부착물’ ‘성장 재화’ 등을 제공하는 ‘계승자의 연말 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월16일까지 ‘겨울 축제 출석 이벤트’를 통해 누적 접속일에 따라 ‘얼티밋 버니’ ‘샤렌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계승자 특별 토큰’과 궁극 무기, 치장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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