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참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 전파”

김하늘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4-07-03 11:24:16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전역 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진이 7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사진=빅히트 뮤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진은 성화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됐고,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진과 성화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며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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