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창립 75주년 맞아 어르신들에 ‘사랑의 행복상자’ 전달
즉석밥·반찬세트 등 100상자 포장
임직원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24 10:30:5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태광그룹 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태광산업은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포장해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 즉석국, 밑반찬세트, 라면, 두유 등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이 담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된 행복상자는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같은 이름의 행복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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