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세븐, ‘피치스 런 유니버스’서 팬심 달궜다… 모터스포츠 소통 강화

F1 레이싱카 주행으로 3만 명 운집… 엔진오일 브랜드 감성 마케팅으로 존재감 부각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14 10:39:32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의 마스코트 ‘구도일 세븐’이 피치스 런 유니버스에서 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국내 최대 자동차 문화 축제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치스(Peache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자동차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F1(포뮬러원) 레이싱카의 실주행 데모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전 예매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행사 당일에는 약 3만 명의 팬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에쓰-오일 세븐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장 경험형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브랜드 현수막과 영상 중계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했으며, 엔진오일 마스코트 ‘구도일 세븐’이 관람객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참여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형 브랜드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에쓰-오일 세븐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원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하며 고성능 오일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해왔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올리비에 벨리옹 대표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쓰-오일 세븐의 퍼포먼스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여로 에쓰-오일 세븐은 단순한 엔진오일 브랜드를 넘어, ‘드라이빙 문화의 감성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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