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업 결제자금에도 최고 연 2.2%…B2B 전용 파킹통장 출시
공급망금융 약정 기업 대상…첫 거래 우대금리 6개월 적용·이체수수료 면제
변호인 기자
hireme@nate.com | 2026-10-14 10:26:11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결제자금을 관리하면서 최고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전용 파킹통장을 선보였다. 기업의 자금 운용 특성을 고려해 단기 예치금에도 이자를 지급하고,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자금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 B2B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국민은행과 기업 간 거래(B2B) 공급망금융 상품을 약정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2.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평균잔액 15억원 이하까지 적용되며, 금리는 세전 기준이다.
우대금리는 신규 거래 고객 혜택과 평균잔액 및 주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국민은행 입출금통장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은 최초 가입 후 6개월 동안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 급여이체와 KB국민카드 결제실적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첫 거래 우대금리 적용 기간에는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 거래 고객에게 제공되는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는 가입 후 6개월까지만 적용된다.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결제실적과 급여이체 실적, KB sERP 가입 여부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인터넷뱅킹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면제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B2B거래를 영위하는 기업고객의 자금 운용 특성에 맞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업간 자금 순환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