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형 전기 PBV ‘PV7’ 티저 공개…9월 독일서 첫선

E-GMP.S 기반 대형 차체로 비즈니스·일상 맞춤형 공간 제공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서 세계 최초 공개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8-31 13:35:09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비즈니스와 일상 수요를 겨냥한 두 번째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인다.

 

 

▲31일 기아는 전동화 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기아 제공

 

기아는 31일 전동화 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PV7은 기아의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PBV 모델이다. 기아는 PV7을 통해 전동화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티저에서는 고객의 목적과 사용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되는 PBV의 특징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는 업무와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PV7의 다목적 활용성과 전·후측면 디자인, 원박스 형태의 측면 실루엣이 담겼다. 블랙 색상의 후드와 필러 가니쉬는 차체 색상과 강한 대비를 이루고 전·후면 램프의 시그니처 그래픽과 조화를 이뤄 기아 PBV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했다.

 

PV7은 넓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해 전문적인 업무 현장부터 일상적인 이동과 여가 활동까지 고객의 다양한 활용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기아는 전동화 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사진=기아 제공

 

기아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PV7 공개와 함께 PBV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다양한 PV5 파생 모델도 전시해 고객별 활용 목적에 따라 폭넓게 확장되는 PBV 라인업의 상품성과 확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PV5는 같은 해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상용차 전시회 ‘솔루트랜스 2025’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 선정됐다. 올해 8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만9000여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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