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대회 ‘2024 TNF 100 강원’ 성료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영미 대장, 트레일러닝 코스 설계 참여
성가은 부사장 "더 많은 이들이 탐험·도전 이어갈 수 있도록 조력할 것"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05-20 10:25:1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노스페이스가 2천여 명이 참가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4 TNF 100 강원’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4 TNF 100 강원’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10km, 50km 및 100km 등 3개 부문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강원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이 코스디렉터로 참여해 바닷길과 하늘길을 포함한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트레일러닝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돼 참가자들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10시간 58초 56초를 기록하며 100km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00km 여자부에서는 박지영 선수가 14시간 28분 3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노스페이스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시리즈(VECTIV SERIES)’를 비롯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트레일러닝 제품들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도 현장에 함께 자리해 벡티브 시리즈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아울러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10km 출발선에 서면서 함께 뛰는 시간도 가졌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TNF 100 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각자의 도전을 이어간 모든 참가자분들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이바지하는 한편, 더 많은 이들이 탐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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