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즐거운 황금연휴를…‘컬처 추캉스’ 패키기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9-13 10:25:3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10월 2일 임시공휴일으로 지정되면서 6일이라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이 ‘영빈관’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포함된 ‘컬처 추(秋)캉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설·추석 명절 기간에 새로운 컨셉으로 라이브 공연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왔는데, 올해는 영빈관에서 캔들라이트 연출과 함께 클래식 공연과 홀리데이 뷔페, 야외 수영장 이용고객을 위해 야외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은 추석 전용 상품인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 패키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골든 홀리데이’는 추석 연휴가 소중하게 기억되고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강한 추석 상품이다.
추석 연휴 하루 전인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다양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 △첼리스트 임이환, △첼리스트 윤석우, △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이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연주한다.
영빈관에서는 콘서트 외에도 홀리데이 뷔페 ‘골든 홀리데이 디너’와 위스키도 제공한다. 위스키와 마리아주를 이루는 블랙페퍼 안심 찹스테이크, 케이퍼 크림과 광어구이 등의 메뉴로 구성된 홀리데이 뷔페는 클래식 공연 전에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는 아벨라워 12년산과 하이볼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보컬, 콘트라베이스, 기타, 재즈드럼 연주자로 구성된 재즈 콰르텟이 재즈를 공연이 마련돼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에 이용 가능한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한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객실(1박),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2인), △골든 홀리데이 디너와 위스키· 하이볼 주류 이용 혜택(2인), △스냅 촬영 서비스(영빈관 포토존 1장 촬영과 인화 및 액자 제공), △한정판 윷놀이 세트로 구성되며,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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