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배관위원회 27일 출범…배관시설 이용 심의
인입량 분석·이용규정 변경 심의·공동이용 재정 등 업무 수행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1-02 10:36:23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배관시설 이용 심의 업무를 담당할 가스배관위원회로 이달 27일 출범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7월 출범한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가 오는 26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관련 업무를 신설되는 가스배관위원회로 이관한다고 2일 밝혔다.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는 천연가스 배관시설 이용의 안전성과 효율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 가스공사가 추천한 전문가 7명으로 운영해왔다. 배관망의 지점별 인입 가능량을 분석하는 역할을 해왔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총 13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반기별 실태조사를 심의 안건으로 다뤄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
안완기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장은 "천연가스 배관망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인프라인 만큼, 모든 이용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위원회가 다진 공정성과 투명성의 토대 위에서 새로 출범하는 가스배관위원회 역시 균형 잡힌 심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오는 27일 산업통상부 산하 가스배관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신설 위원회는 산업통상부 소속 상임위원 1명을 포함해 학계·산업·정책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신설 위원회는 적정 인입량 분석과 배관시설 이용규정 변경 심의, 공동이용 재정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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