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이른 추위에 대비 나선다…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량 늘어

전골 간편식 판매량 80% 가까이 늘어
방한 필수템 난방가전 매출 8배 넘어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10-11 10:24:04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래사어묵의 김치 우동 전골/사진=컬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컬리가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방한 필수템과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국물요리를 선보인다.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전골류와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약 83% 증가했다. 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국물요리와 난방용품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컬리에 따르면 추위를 녹이는 전골 간편식의 판매량은 80% 가까이 늘었다.

특히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우동면과 어묵에 김치볶음 양념이 더해져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하루한킷’의 소고기 칼국수 전골, ‘위드진해’ 곱창전골, ‘소중한식사’의 만두전골 등도 따뜻한 국물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또 방한 필수템인 난방가전의 매출은 8배 넘게 증가했다.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보국’ 전기요 등 가정용 온열기기의 판매량이 특히 높은 상승을 보였고 히터, 온풍기, 핫팩 등의 소품도 인기를 끌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마켓컬리는 ‘보국’의 전기요, ‘발루’의 히터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유아용 내복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현재 마켓컬리는 ‘오가닉맘’, ‘한스펌킨’ 등 브랜드의 유아용 내복 상품을 소개 중이다. 그 중 오가닉맘의 유아용 내복 상품은 오는 13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찬바람 부는 요즘 날씨에 생각나는 국물요리 70여종을 모아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특가전을 운영한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전골류를 비롯해 육개장, 곰탕, 부대찌개 등의 간편식 제품을 최대 25% 할인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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