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업계 최초 금융결제원 안면·바이오인증 도입…비대면 거래 안전성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03 10:24:25

▲삼성생명이 금융결제원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동시 적용했다./사진=삼성생명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 ‘페이스키’를 모바일 금융업무에 동시에 적용하며 비대면 본인확인 체계를 강화했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금융거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결제원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동시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보험업계서 금융결제원 안면·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삼성생명이 최초다.

이번 도입은 고도화되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 비대면 실명인증은 신분증 사진 촬영이나 계좌이체 방식으로 진행돼 신분증 위조나 고객 사칭을 통한 금융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삼성생명은 복제가 불가능한 인간 고유의 바이오(안면) 정보를 활용해 타인에 의한 부정 거래 가능성을 차단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바이오인증(페이스키)'은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 및 고객플라자에서 최초 1회 등록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에는 △로그인 △보험 업무 최종 거래 확인 △비대면 실명인증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인증 절차를 크게 줄였다.

삼성생명은 기존에도 간편비밀번호와 카카오페이, 지문·페이스ID 등 다양한 모바일 인증수단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금융결제원과 연계한 페이스키를 로그인뿐 아니라 비대면 실명확인과 최종 거래 인증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단순 접속 편의를 넘어 금융사기 예방과 거래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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