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어메니티’ iF 디자인 어워드…5년 연속 수상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디자인 ‘본상’ 선정
한국적 미감 현대화…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2년부터 5년 연속 수상…커뮤니티 디자인 입지 강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3-03 10:19:32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으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디자인으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블랑 써밋 74 어메니티 디자인’ 수상에 이어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연속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의 ‘차경’ 개념을 적용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한지와 격자 등 전통 요소를 상징적으로 재구성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했다.
이는 최근 주거 디자인이 서구식 고급감 중심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한국적 정체성을 핵심으로 내세운 점에서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된다.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한국적 정취와 공간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성과 기능성, 심미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작품이 경쟁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수상 성과를 이어오며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독일 iF와 레드닷, 미국 IDEA,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 등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커뮤니티 공간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확장하는 전략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써밋 브랜드가 지향해 온 커뮤니티 중심 공간 디자인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성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