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대명절 추석 맞아 명장·명인의 손길로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08-28 10:23:32

▲호텔신라가 추석 선물로 마련한 (왼쪽부터)명인 숙성한우 스페셜 세트, 명인 전통장, 명장명인 전통 명란 제품 모습/사진=호텔신라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호텔신라가 오는 9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농축수산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안전과 위생은 물론 맛과 품질을 위해 상품 개발 단계부터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내세워 한우, 전통장, 명란 등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로 이루어진 명장·명인의 상품을 전면으로 내세워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추석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 ‘명품 한우’를 준비했다. '명인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농가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30개월 이상 기르고 10일 이상 숙성한 1++ 등급의 한우로 구성했다.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오메가3의 함량 비율을 높인 한우를 명절의 쓰임에 맞게 스테이크·구이용,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으로 분류해 2kg의 세트로 구성했다.

아울러 명문 사대부가(家) 대맥장(大麥醬, 검은콩과 보릿가루로 쑨 메주를 만든 후 분쇄해 담근 장) 제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성명례 명인의 손맛을 느껴볼 수 있는 ‘명인 전통장’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성명례 명인의 전통장은 △‘자연산 송이버섯 된장’과 ‘한우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상품 세트와 △시그니처 상품 2종에 ‘맥보리 고추장’, ‘맥쌈장’이 추가되어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세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성명례 명인은 지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대맥장 제조 분야에서 식품명인 45호로 지정된 기능장이다. 안동 권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장류 제조 비법으로 식품첨가물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만든 최고 수준의 명품 장이다.

또 알래스카의 품질 좋은 명란 중에서도 상위 1%를 선별해 명장, 명인의 전통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만든 ‘명장·명인 전통 명란’도 출시한다.

‘명장·명인 전통 명란’은 2대째 이어오는 전통 명란의 대가가 선보이는 상품으로 수산제조부문 대한민국 명장인 아버지의 제조법을 전수받아 2대 장종수 명인이 제조하고 있다. 지속가능어업에 대한 국제인증규격을 관리하는 MSC(해양관리협의회)에서 인증한 명란만을 사용해 이력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육류·수산물·웰빙 상품·주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한 호텔신라은 오는 9월 21일까지 더신라숍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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