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중국 BYD 차량 구매 계획 없어
이덕형 기자
ceo119@naver.com | 2024-12-19 10:23:28
[소셜밸류=이덕형 기자] SK렌터카 19일 중국 자동차를 구매해서 렌터카로 사용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SK렌터카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최근 국내 언론사가 중국의 BYD와 협력해 국내 렌터카 시장에 진입을 한다고 보도 했기 때문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당사는 BYD 측과 어떠한 공식적인 미팅이나 접촉한 적이 없으며, 현재 BYD 차량 구매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의 차량 보유 대수는 2024년 8월 기준으로 19.4만 대로 2023년 1분기에는 지난해 말 대비 8,000대 이상 증가했다.
특히, SK렌터카의 차량 렌탈부문 내 장기렌탈과 단기렌탈의 영업수익 비중은 8:2로 장기렌탈의 비중이 높다. 국내 렌터카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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