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잘나가는 서울 오피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승승장구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4-06-02 09:00:45

▲마곡 아이파크 투시도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부동산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서울 오피스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서울의 전통적인 중심 업무지구로 손꼽히는 GBD(강남구, 서초구), CBD(종로구, 중구), YBD(영등포구, 마포구)의 대형 오피스 공급 부족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신흥 업무 권역으로 기업 이전 및 업무시설 조성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첨단 분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R&D) 오피스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손꼽히는 마곡지구 내 첫번째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 주목받고 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에 있으며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하고 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조건에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까지 가능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중정 구조를 통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를 마련해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970평대(약 3,206㎡)의 공용 창고를 설계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3개 노선을 이용 가능한 입지 여건이다. 이에 따라, 통근이 수월해 직주근접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며, 교통 체증이 주로 발생하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또한 수월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다.

일대 서울 마곡 MICE 복합 단지 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8만2,721㎡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에 해당한다. 구성은 CP1, CP2, CP3-1, CP3-2 등이다.

입주 기업 종사자들이 누리는 휴식 여건도 풍부하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한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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