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격증협회, ‘바리스타 자격증’ 무료 교육 지원...커피 취업·창업 역량 강화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28 10:28:14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온라인 자격증 교육기관 한국자격증협회가 카페 취업과 커피 전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의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지원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수강료 전액 장학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단,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로 발생하며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최근 국내 커피 소비문화가 대중화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카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를 비롯해 베이커리 카페, 로스터리 전문점,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커피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음료 제조와 매장 운영 능력을 갖춘 인력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층과 소규모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사이에서도 바리스타 자격증이 직무 역량을 준비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리스타는 고객의 취향과 주문에 맞춰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하고, 원두와 추출 장비의 상태를 관리하며 매장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본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커피 원두의 품종과 특성, 로스팅, 원두 분쇄도, 에스프레소 추출, 그라인더 관리, 커피머신 운용, 우유 스티밍, 라테아트, 핸드드립, 커피 관능평가, 위생관리, 고객 응대 및 카페 운영 등 관련 핵심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커피 제조 업무뿐 아니라 매장 관리와 고객 서비스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해 개인 카페, 호텔 식음료 부서, 베이커리 전문점, 로스터리 카페, 기업 내 사내 카페,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의 카페 운영 분야 등으로 진출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커피 체험 프로그램,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직업교육기관, 지역 복지관 등에서 커피 관련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개인 카페 창업, 출장 커피 교육, 원데이 클래스 및 프리랜서 강사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채용 시 자격증의 우대 여부와 가산점 적용 기준은 기관 및 기업별 채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국자격증협회는 400여 종 이상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다. 교육은 온라인 수강 및 온라인 시험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일 수 있으며,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도 개인 일정에 맞춰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객관식 20문항으로 진행되며,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 기준을 충족한다.
한국자격증협회 관계자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카페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뿐 아니라 커피 관련 창업과 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이라며 “커피바리스타전문가 자격증이나 커피지도사, 커피품질평가사 자격증 등 관련 자격을 함께 준비하면 커피 제조 능력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폭넓게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채용 우대 여부는 각 기관의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한국자격증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해당 과정을 선택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출석률 60% 이상을 충족하면 수강료 전액 장학지원 혜택이 적용되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모집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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