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배후수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눈길
고정 배후수요에 유동인구도 풍부해 상업시설 활성화 유리 전망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04-16 10:21:53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움츠렸던 상업시설 분양시장이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량이 늘어나는가 하면 청약시장에서 분양에 성공하는 곳도 등장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4년 1월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빌딩의 거래량은 총 1452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147건과 비교해 26.6% 늘어난 것이며, 2022년 7월 이래 월간 거래량 중 최대치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이 완전히 반전된 것이 아니라 점차 나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기대치가 반영된 만큼 ‘확실성’에 무게를 둔 선택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한다. 여기서 확실성이란 상업시설 운영 및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요소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는 사업 진행이 확정된 개발호재와 이미 확보된 배후수요가 있는 곳을 일컫는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테면 같은 개발호재라 할지라도 개발이 확정 및 진행돼 변동의 여지가 적거나 이미 준공을 앞둬 즉각적인 수혜를 누리기 좋은 곳이 대표적이다.
향후 분양시장에서도 확실성을 기반으로 한 단지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대부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 완료까지 기간도 멀지 않다.
먼저 도보 2~3분 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이 신설된다. 해당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아라역과 직접 연결(일부 호실)돼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오는 2025년 개원 및 개청할 예정이다. 법조타운으로 형성돼 주변으로 관련 업무시설들이 들어서며 잠재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준공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확실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췄다는 평가다. 넥스티엘 내 아파트 327세대, 오피스텔 682실, 생활형숙박시설 328실 등 총 1337세대를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여기에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또한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1단계 기준 100%)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는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이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까지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4면 개방형 사거리 스트리트 상가로 지어지며, 블록별 핵심 위치에 키테넌트를 유치해 준공 후 마스터리스(일부 호실)를 통해 임대 수익을 보장하고 주변 호실까지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한 수분양자의 임대차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내 유망 업종을 적극 유치해 MD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이 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문화센터, 멀티 플렉스, 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컨벤션, 헬스케어 7개 시설이 개발 필수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향후 검단신도시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계획)과 GTX-D(발표) 등 추가 노선 개발이 구체화됨에 따라 그 수혜가 예상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총 6개의 서비스로 구성된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돼 고객 생활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인천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인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