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 출시...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길거리간식 붕어빵 찾는 높은 수요 고려해 팥 앙금 등 머리부터 꼬리까지 꽉 채워
달콤하고 부드러운 팥 앙금 '팥 붕어빵', 프리미엄급 슈크림 넣은 '슈크림 붕어빵'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9-26 10:20:04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오뚜기가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몇 년 사이 동네마다 흔히 보이던 붕어빵 트럭이 점차 사라지면서 노점상 위치를 안내해주는 앱까지 등장하는 추세다.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했다고 소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구성된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 앙금과 슈크림으로 속을 꽉 채워 마지막 한 입까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우선 팥 붕어빵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운 팥 앙금을 사용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슈크림 붕어빵은 프리미엄급 슈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쫄깃한 ‘겉바속쫄’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명 붕세권 지역을 찾을 만큼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붕어빵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팥 앙금과 슈크림으로 꼬리까지 속을 꽉 채운 붕어빵을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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