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 통했다”…오뚜기 진밀면, 10일 만에 130만개 판매 돌파

부산 밀면 구현한 ‘로컬 미식’ 전략 주효
10일 만에 130만개 판매…쿠팡 선론칭 완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26 10:20:0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여름 시즌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밀면’은 하루 평균 약 13만개, 시간당 5400개 이상 판매되며 출시 초기부터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지역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기려는 ‘로컬 미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을 구현한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 오뚜기에서 선보인 ‘진밀면’/사진=오뚜기 제공

 

특히 쿠팡 선론칭 당시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영남권을 중심으로 ‘현지 맛 구현’ 입소문이 퍼지며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밀면 특유의 식감을 살린 ‘찰진 면발’이 특징이다.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고, 매콤한 비빔 소스와 진한 육수 모두에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깊은 감칠맛의 ‘비법 육수스프’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이 육수 분말은 냉수에도 빠르게 녹아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2-Way 조리법’도 적용됐다. 비빔면 형태로 즐기거나 차가운 육수를 부어 물밀면으로 즐기는 방식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이날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일부 지역에 집중됐던 ‘진밀면’ 수요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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