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중앙연구소 50돌 맞아 국제심포지엄 개최…미래 연구 방향 제시
7월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6-25 10:19:1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hy가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맞아 13년 만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마이크로바이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 연구소로의 도약 비전도 전할 계획이다.
hy는 오는 7월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hy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여는 것은 2013년 제18회 행사 이후 13년 만이다.
hy는 1979년부터 ‘유산균과 건강’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학계와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 심포지엄은 ‘장을 넘어선 프로바이오틱스: 통합 과학과 기술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 연계 세션으로 운영되고, 장 건강을 넘어 인체 전반으로 확대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동향과 최신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 좌장은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엘라드 타코 코넬대학교 교수, 허준렬 하버드대학교 교수, 임신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최일동 hy 신성장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략 등이 다뤄진다.
심포지엄 말미에는 중앙연구소 설립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 비전 선포식도 진행된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hy 중앙연구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 집중하며 관련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 중앙연구소는 1976년 유산균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약 20년에 걸친 연구 끝에 국내 최초의 한국형 비피더스 균주 ‘HY8001’을 개발했고, 현재 전국에서 확보한 5100여 종의 균주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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