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구성역 플랫폼시티45’ 홍보관 11일 오픈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4-09-11 13:24:56

▲사진은 구성역 플랫폼시티45 조감도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11일 홍보관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 가운데, 업계는 이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우선 이 단지는 향후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해 임차인들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해 전세 사기와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이 없다. 임차인들은 보증금 반환 문제로 인한 불안 없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세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주택 구입 시 발생하는 취득세를 피할 수 있어 초기 자본이 적어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지위권 양도가 자유로워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인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임대 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전세로 입주한 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고, 이후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GTX-A 노선 개통으로 인한 교통 호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시간이 단축되었다. 향후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노선이 확장되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더욱 향상된다. 이러한 교통 환경 개선으로 구성역 일대는 수도권 내 교통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환승역으로, 인근 수원과 화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백~봉선 노선이 신설되면 구성역은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고속도로와 GTX, 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어 구성역 인근 부동산 가치도 상승 중이다. 최근 구성역 인근 아파트의 거래 호가는 9억 원 중후반대에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 규모로 건설된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로, 중소형 실속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세대는 생활가전이 포함된 풀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사업지 남측 원삼면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며, 인근 남사읍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구성초, 구성중, 마성초, 구성고, 단국대 등 교육기관이 풍부하며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사업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기대되는 용인시 일대에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히 유입될 것”이라며, “직주근접의 장점과 더불어 세금, 전매, 전세 사기에 대한 걱정 없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별도의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보관 방문 및 모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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