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김하늘 기자] 교원 웰스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과의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원 웰스는 지난달 31일 개장한 ‘키녹’ 34개 전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로비 등에 '에어가든 공기청정기'와 '항균방수 플러스 비데'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키녹의 위생과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Pet+Family)들이 교원 웰스의 환경가전 솔루션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교원 웰스 제공

에어가든은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은 4dB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향상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이다.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과 ‘우드 베이지’와 ‘허브 그린’ 등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펫 전용 필터를 선택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털과 배설물 냄새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펫 케어 모드'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항균방수 플러스 비데는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를 사용해 위생을 강화한 제품으로, 절전 기능도 갖춰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도 함께한다.

또 '미네랄 중형 스탠드 PLUS 정수기'와 '웰스 미미 정수기'를 호텔 내 설치해 호텔 이용객과 반려동물이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깨끗한 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만의 펫 호텔 위생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키녹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키녹과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녹은 모든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든 펫 프렌들리 호텔로, 34개의 펫 특화 객실을 비롯해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 실내 펫 파크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 등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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