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도시락 전 상품 리뉴얼…‘제대로 된 한 끼’ 선봬

8일부터 ‘혜자로운집밥’ 신제품 순차 출시…내달까지 모든 도시락 개편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9-07 10:17:06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도시락을 고를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반찬의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 같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유명 백반집의 상차림을 벤치마킹하는 등 도시락 메뉴와 조리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간편식(프레시푸드·Fresh Food) 품질 혁신 프로젝트인 ‘풀체인지 리뉴얼’의 네 번째 품목으로 도시락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 GS25는 오는 8일부터 ‘풀체인지 리뉴얼’ 도시락인 ‘혜자로운집밥 정성가득제육&치킨난반’(8일), ‘혜자로운집밥 육즙함박&간장불고기’를 (15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사진=GS리테일 제공

 

GS25는 올해 초부터 김밥과 주먹밥, 샌드위치를 차례로 개편해왔다. 이번에는 도시락을 대상으로 메인 메뉴와 반찬, 조리 공정 등을 손질해 내달까지 모든 도시락 상품의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다.

◇ “도시락 선택은 반찬이 좌우”…백반집 상차림 벤치마킹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제대로 된 한 끼’다. GS25가 고객 피드백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시락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반찬의 전반적인 품질’이 꼽혔다. 반찬의 종류와 개수 역시 주요 구매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메인 메뉴는 제육과 치킨, 불고기, 함박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재편했다. 식재료별 특성에 따라 식감과 양념, 원재료 배합 등 조리 공정도 개선하고, 한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메인 메뉴를 담는 방식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부메뉴는 계란말이와 어묵볶음, 진미채볶음, 오이무침, 버섯볶음, 김치·절임류 등 집밥에서 자주 접하는 반찬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명 백반집의 상차림을 벤치마킹해 실제 백반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반찬의 종류와 구성, 메인 메뉴와의 조합 등을 도시락에 반영했다.

◇ 밥 위 토핑에 전용 ‘혜자김’까지…내달 전 상품 개편

도시락별 메뉴 구성에 맞춘 토핑과 전용 김도 새롭게 추가한다. 밥 위에는 목살구이와 미니 반숙후라이 등을 활용한 토핑을 올리고 도시락 전용 김인 ‘혜자김’을 별도로 개발해 동봉한다.

리뉴얼 도시락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오는 8일 ‘혜자로운집밥 정성가득제육&치킨난반’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혜자로운집밥 육즙함박&간장불고기’를 선보인다. GS25는 다음달까지 모든 도시락 상품의 풀체인지 리뉴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혜승 GS리테일 FF팀 MD는 “김혜자 도시락을 통해 편의점 도시락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데 이어 이번 풀체인지 리뉴얼을 통해 도시락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했다”며 “맛과 구성, 조리 품질을 전면 혁신해 편의점 도시락이 간편한 대체식이 아닌 온전한 한 끼 식사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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