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모바일 주거급여 확인조사 시스템 도입…사용자 편의 강화
4일부터 비대면 모바일 조사 시행…정부 통합인증 적용해 본인인증 간소화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1-04 10:27:08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바일로 주거급여 확인조사를 직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LH는 주거급여 조사 대상자가 휴대폰으로 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전자서명까지 할 수 있는 '주거급여 비대면 모바일웹 본인참여 조사'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7월 16일 '주거급여 실시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유선·전산시스템(모바일 포함)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바일웹 본인참여 조사는 주거급여 확인조사 대상자가 휴대폰으로 기존 조사 정보를 확인·수정하고 전자서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에 필요한 사용대차확인서와 입소확인서도 휴대폰으로 작성·제출할 수 있다.
정부 통합인증(Any-ID)도 적용했다. 조사 대상자는 간편인증과 공인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 방식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LH는 모바일 조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LH 주거급여센터에도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한다.
LH 관계자는 "주거급여 확인조사 절차에 모바일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방문·유선 방식의 불편함을 덜고 업무 효율성은 높였다"며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조사대상자와 조사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절차를 지속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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