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왕뚜껑' 가격 오른다..."평균 9.8% 인상"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9-07 10:16:34

/사진=팔도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팔도는 내달(10월)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 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 라면 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 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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