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금융범죄 예방 앞장…‘WOORI CHANCE’ 금융교육 실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6-15 10:16:54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특강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했다./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등과 같은 금융범죄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특강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되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만 22~29세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돕는 포용금융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번 6·7기 교육에는 총 20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금융교육은 대면 특강과 온라인 교육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3일 열린 특강에서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대출사기 방지 △신용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청년들은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온라인 1대1 맞춤형 금융교육을 받으며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 체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을 마친 선배 수료생이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서포터즈 제도를 신설해 청년들 간의 지식 나눔 선순환 구조도 새롭게 구축했다.

실질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저축지원금 혜택도 별도로 마련했다. 6개월의 교육 기간 중 청년이 15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재단이 150만 원을 매칭 지급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300만 원의 목돈을 직접 마련해 보는 성공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금융 습관과 안정적인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다.

한편, 지난 2023년 시작된 이 교육 사업은 현재까지 총 3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재단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청소년 진로 및 교육 지원 △자립키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약 5,600명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특정 계층에 한정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데서 출발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와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의료비 부담 완화, 시·청각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 지원 등 지원 대상을 세분화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우리시각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 10명을 선발해 전문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2026 우리 히어로 기억 캠페인’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의 희생을 기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장애인, 아동, 영웅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지면서 재단의 포용적 사회공헌 행보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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