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한강 빛섬축제’ 공식 후원… EV5와 빛의 향연 펼친다

뚝섬한강공원서 추석 연휴 10일간…빛과 아트, 전기차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10-02 10:19:47

▲기아, ‘한강 빛섬축제’ 공식 후원 이미지/사진=기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추석 연휴 기간 서울 한강을 빛으로 물들이는 축제를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

 

기아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 미디어 아트 축제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이저 아트’ 전시, 5km 야간 마라톤 ‘라이트 런’, 야외 강연 ‘빛섬 렉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기아는 축제 기간 공원 전역에 다양한 빛 전시물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패밀리 전기 SUV EV5를 LED 미디어 아트와 조명 구조물이 어우러진 공간에 전시해, 차량 디자인과 빛의 조화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EV5에 탑승해 2열 풀플랫 시트,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화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네온사인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한 로고 조형물, 초승달 모양의 빛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 기능을 알아보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EV5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빛의 축제와 함께 한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