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민 B군 음료 '부탁해 B군' 출시
‘MZ 세대’참여한 음료마스터 제안 아이디어 제품화
비타민 B 5종 함유,“카페인 부담없이 에너지 충전”
이승우 기자
faith823@socialvalue.kr | 2022-03-15 10:14:54
▲새로 출시한 드링크 비타민/사진=광동제약 제공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MZ 세대와 함께 하는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를 통해 기획된 비타민 B 함유음료 ‘부탁해 B군’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음료는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컨셉에서 출발한 부탁해 B군은 출시과정에서도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 함께했다.
부탁해 B는 비타민C 500mg 에 비타민 B5 종(B1, B2, 나이아신, B6, 비오틴)의 일일권장량 100%를 더한 제품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타우린과 비타민 B군, 비타민 C 등으로 구성했으며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맛을 구현했다. 100ml 용량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탁해 B군은 광동제약이 지난해 진행한 음료마스터 1 기에서 기획됐다. 음료마스터는 MZ 세대가 참여하는 소비자 주도형 음료 개발 프로그램으로, 30 대 1 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제출한 20개의 기획안 중 ‘에너지를 채우고 싶지만 카페인 음료는 부담스럽다’는 경험에서 나온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고, 이후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와 소비자 조사를 거쳐 제품화로 이어졌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부탁해 B군 제품의 다양한 세트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펀딩 과정에서 부탁해 B 군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컨셉과 픽토그램 형식으로 표현한 다섯 가지 표정의 젊고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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