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중고 패션 공략 속도…‘유즈드 페스티벌’ 첫 개최

24일부터 열흘간 스트릿·컨템포러리 등 4개 테마 기획전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8-24 10:14:52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무신사의 중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가 론칭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온라인 행사를 열고 중고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흘간 ‘무신사 유즈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고 거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무신사의 중고 패션 플랫폼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론칭 후 처음으로 대규모 온라인 행사 '무신사 유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무신사 제공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무신사 유즈드는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거래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거래액은 론칭 초기 대비 약 12배 증가했다. 무신사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고객의 중고 패션 거래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첫 대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트릿, 컨템포러리, 스포츠, 앙코르 등 총 4개 테마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각 기획전에서는 베스트 브랜드와 셀러 특가, 타임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이며 행사 기간 매일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유명 아티스트와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10CM와 선우정아, 소수빈, 박문치, 피원하모니 등 아티스트 5개 팀의 소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짱구대디, 키작은광자, 보라끌레르, 피로 등 패션 인플루언서 4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낮 12시와 오후 5시에는 9900원 한정 수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별 장바구니 쿠폰과 첫 구매 고객 전용 쿠폰 등을 포함해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무신사 유즈드가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페스티벌인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희소성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중고 거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고 패션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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