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매월 새로운 AI 서비스 2종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유독픽(Pick)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모델이 AI 구독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월 새로운 AI 서비스 2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유독픽(Pick) AI’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조합은 ‘라이너+플랭’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독 신청 시 3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유독픽 AI는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AI 구독 상품으로, 고객이 10종의 AI 가운데 2가지를 직접 골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직접 선정한 AI 2종을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된다.

 

‘라이너’는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1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AI 검색 서비스로, 오픈AI의 정확도 평가 지표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에서 세계 최고 점수인 95.3점을 기록한 바 있다. ‘플랭’은 영어 프리토킹과 발음 코칭을 지원하는 원어민 회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이너·펠로·우수AI·캔바·키네마스터·플랭·코멘토·러니·과학동아AiR·수학대왕 등 10종의 AI 가운데 2개를 조합해 매월 다른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 상무는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구독료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통신사에 상관없이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유독픽 AI 구독 시 월 1만9800원의 이용료를 절반 수준인 9900원으로 할인해주는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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