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7 선언한 케이팝모터스, 글로벌시장 5위 진입 목표로 박차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1-11 10:12:34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11일 2027년 말 글로벌 기업 5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선언했다.
코로나 장기화 사태를 종료시킨다는 각오 아래 케이팝모터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기후협약기구 54개국에 약 15,500개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2027년까지 5년간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7종의 도로주행 전기자동차, 항공용 드론택시, 해상용 전기어선 및 위그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략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기차 시장을 세계기후협약가입국인 54개국에 확대 보급하고 5년 동안 15,500개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개설해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변종코로나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인류를 계속 힘들게 하는 시점에 지구환경 개선에 일조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세계 54개국에 최소 20% 확장하는 것에 앞장설 것이며, 회장이 세계전기자동차협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도 책임지고 이를 모범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54개국에서 고객인 운전자가 기존에 운행하는 디젤 및 가솔린 승용차를 중고로 보상하고 전기차를 판매하는 ‘중고차교환판매방식(Used car exchange sales method)’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스닥 및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인 당사의 시가 총액이 2027년 말에 글로벌 5위에 진입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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