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케첩과 계란 담은 ‘리챔 오믈레햄’ 출시
케첩과 계란을 한 캔에 담아 간편하게 풍부한 맛 즐길 수 있어
원천 기술 내열성 소스 활용한 가미형 제품으로 입맛 공략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5-22 10:18:49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원F&B는 케첩과 계란이 들어간 ‘리챔 오믈레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믈레햄은 오믈렛(Omelet)과 햄(Ham)의 합성어다.
‘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의 주재료인 케첩, 계란과 햄을 한 캔에 담은 제품이다.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동원F&B는 많은 소비자들이 캔햄을 케첩, 계란과 함께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리챔 오믈레햄 안에 들어있는 케첩이 열을 가했을 때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도록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했다.
리챔 오믈레햄은 별도의 재료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리챔을 케첩에 찍어 먹는 맛이 난다. 또 이번 신제품을 활용해 오믈렛, 볶음밥 등의 요리를 만들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챔 오믈레햄은 차별화된 맛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리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리챔’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을 강조하며 국산 캔햄 브랜드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나트륨 저감화를 진행해왔다.
리챔은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으며, 지난해에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35% 이상 낮은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