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의 대리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40만 회를 넘어섰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가 택시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카카오 T ‘파트너(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지난해 6월 오픈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에서 대리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년 만에 40만 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 세무 지원, 비즈니스 노하우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대처법, 대리운전기사와 고객의 안전 확보 방법 등을 다룬 콘텐츠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번쩍번쩍, 고급차량 조작법 어떻게 운행할까?’였다. 이 영상은 테슬라처럼 별도 시동 버튼이 없는 차량의 운행 방법 등 다양한 고급 차량의 조작법을 설명해 운전자들의 실무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았던 콘텐츠는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 방법 등을 담은 ‘안전한 대리생활을 위한 대처법’이었다. 운행 간 이동 시 활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법을 설명한 콘텐츠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외 운행 전 주의점이나 건강 관리에 관한 콘텐츠들이 차례로 조회수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6월 ‘함께 달리는 성장 마라톤’이라는 컨셉 아래 파트너플레이스를 오픈한 바 있다. 대리운전기사를 비롯해 택시, 퀵 등 카카오 T 서비스의 모든 공급자들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수익 개선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