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선식품 7종 할인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1-16 10:12:4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선식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고당도 ‘못난이 사과 6입(1kg)’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8590원에 선보였다.
경남 거창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로코노미(Loconomy)’ 상품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다. 당도 선별기를 활용해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사과만 엄선했으며, 외형에 미세한 흠이 있을 뿐 맛과 품질은 일반 사과와 동일하다.
오는 19일에는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10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평사에서 자유롭게 방목하며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로, HACCP·CLIF·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획득한 프리미엄 신선란이다.
올해 폭염과 저병원성 AI 확산 영향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븐일레븐은 동물복지 특화 양계 농가(다원스마트팜)와의 신규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물가 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부, 달걀 등 생활 밀접형 식품 5종에 대한 할인행사도 이달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국산콩두부 찌개용과 부침용(각4000원)은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고, ‘소가부침두부(1800원)와 소가찌개두부(1700원)은 최대 18% 할인, 무항생제 알뜰중란(30입)은 정상가(8500원)에서 1000원 할인 판매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1인가구(편장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깐마늘·깐양파·콩두부·콩나물·오렌지 등 소용량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선식품 구색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확보한 신선식품으로 신선강화점 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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