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450만 5천원으로 전월대비 1.13%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2년 9월 말 기준으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8월 445만 4천원에서 지난달 9월은 450만 5천원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13% 상승했다. 21년도 9월은 425만 4천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5.90% 올랐다.

서울도 지난달에 850만 3천원으로 22년도 8월(827만 3천원)에 비해 2.78% 올랐다. 즉 3.3㎡당(1평) 2천 810만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9월(950만 1천원) 대비 10.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다른 도시들도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도 지난해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 물량은 15,696세대로 전년동월(21년 9월) 15,172에 비해 3% 올랐다.

올해 9월 수도권에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5,386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48세대, 기타지방은 10,062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권역별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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