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토큰팩토리’ 출시 기념 AI 모델 7종 이용료 30% 할인…글로벌 AI 허브로 육성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30 10:10:37

▲토큰팩토리 라인업/사진=KT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부담을 낮추고 국내외 AI 모델을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


KT(대표이사 박윤영)는 AX 플랫폼 ‘KT 토큰팩토리’의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국내 인프라에서 직접 제공하는 AI 모델 7종의 이용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30%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믿음(Mi) K 3.0 Pro ▲솔라-프로(Solar-Pro) 4 ▲모티프(Motif) 3 ▲엔비디아 네모트론(NVIDIA Nemotron) 3 Ultra 550B A55B ▲GLM 5.3 Flash ▲키미(Kimi) K3 ▲젬마(Gemma) 4 31B 등 총 7개 모델이다. 법인 인증과 상품 계약을 완료한 기업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단위로 과금된다. 이용요금은 KT의 과금 시스템을 기반으로 원화로 청구된다.

토큰팩토리는 기업 고객이 다양한 국내외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의 AI 전환(AX) 플랫폼이다. 기업은 업무 목적과 서비스 특성에 따라 적합한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델 이용부터 사용량 및 비용 관리, 과금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KT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이 여러 AI 모델을 직접 비교·경험하고, 업무 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믿음 K’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AI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AI 활용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KT는 토큰팩토리를 국내 AI 모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내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는 AI 모델의 글로벌 유통을 추진하고, 국내외 AI 개발사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현재 할인 대상은 KT가 국내 인프라에서 직접 제공하는 AI 모델 7종으로, 가입 시기와 관계없이 11월 30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제공하는 AI 모델의 글로벌 유통을 추진하는 등 토큰팩토리를 국내외 AI 모델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AI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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