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 배우 문가영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로 선정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12-02 10:13:2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모엣 & 샹동(Moët & Chandon)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세계관을 함께 넓혀갈 새로운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Friends of the House)’로 배우 문가영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743년 설립 이후 282년간 세계 샴페인 문화를 이끌어온 모엣 & 샹동은 광활한 포도밭과 오랜 역사를 지닌 셀러에서 탄생한 섬세한 버블을 통해 ‘축하와 환희의 순간’을 상징하는 하우스로 자리해왔다.
브랜드의 우아함, 기쁨을 나누는 정신, 그리고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브룻 임페리얼의 밝고 균형 잡힌 풍미는 문가영이 작품에서 보여준 현대적인 우아함, 세련된 감성, 진정성 있는 태도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국제적 영향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K-wave의 흐름과도 맞물리며, 그녀의 활동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문가영은 ‘여신강림’과 최근 작품 ‘서초동’을 포함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폭넓은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문가영은 “모엣 & 샹동이 담아내는 순간의 아름다움과 감정에 오래전부터 깊은 영감을 받아왔다”며 “특별한 시간을 가치 있게 축복하는 브랜드의 철학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엣 & 샹동은 이날 문가영과 함께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문가영과 함께 브랜드의 감각적 비주얼과 현대적 우아함, 그리고 축하의 전통을 담아낸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로서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